일본생활 22.01.31 일상의 작은 서프라이즈가 가져다주는 힐링


일본생활 22.01.31 일상의 작은 서프라이즈가 가져다주는 힐링

항상 월요일 출근은 마음이 가볍다. 왜냐하면 나는 매주 화, 수가 휴일이기 때문에 항상 월요일에는 오늘 일만 끝나면 휴일이라는 기쁨에 아침부터 기운이 넘친다. 그렇게 평소 출근할 때는 전혀 느낄 수 없는 들뜬 기분으로 전철을 타고 현재 내가 근무 중인 요도바시카메라로 향했다. 회사에 도착하여 준비를 하고 간단하게 휴게실에서 아침을 먹고 내가 소속되어 있는 PC, 데스크탑, 모니터 코너로 향하니 약 2주 동안 보이지 않아서 너무 좋았던 매니저가 카운터에 보이는 것이었다. 최근 매니저가 일명 오미크론 확진자였기 때문에 자택에서 격리생활을 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벌써 2주라는 시간이 지나고 복귀를 한 것이다. 참고로 매니저가 있으면 일할 때 참 눈치가 많이 보인다. 한마디로 편하게 일을 할 수 없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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