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월요일 출근은 마음이 가볍다. 왜냐하면 나는 매주 화, 수가 휴일이기 때문에 항상 월요일에는 오늘 일만 끝나면 휴일이라는 기쁨에 아침부터 기운이 넘친다. 그렇게 평소 출근할 때는 전혀 느낄 수 없는 들뜬 기분으로 전철을 타고 현재 내가 근무 중인 요도바시카메라로 향했다. 회사에 도착하여 준비를 하고 간단하게 휴게실에서 아침을 먹고 내가 소속되어 있는 PC, 데스크탑, 모니터 코너로 향하니 약 2주 동안 보이지 않아서 너무 좋았던 매니저가 카운터에 보이는 것이었다. 최근 매니저가 일명 오미크론 확진자였기 때문에 자택에서 격리생활을 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벌써 2주라는 시간이 지나고 복귀를 한 것이다. 참고로 매니저가 있으면 일할 때 참 눈치가 많이 보인다. 한마디로 편하게 일을 할 수 없다는 것이..
원문링크 : 일본생활 22.01.31 일상의 작은 서프라이즈가 가져다주는 힐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