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생활 22.02.14 일본인 아내가 준비한 밸런타인데이 선물


일본생활 22.02.14 일본인 아내가 준비한 밸런타인데이 선물

오늘부터 수요일까지 또 3일 연휴이다. 그렇다 보니 아침에 기상할 때 전혀 짜증이 나지 않았다. 오히려 너무나 상쾌했다고 할까? 역시 휴일 아침에는 일찍 기상을 해도 전혀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그리고 나는 소중한 휴일을 최대한 길게 보내고 싶어서 일부러 휴일에도 오전 6시나 7시에 눈을 뜨는 편이다. 게다가 오늘 아내는 빠른 시프트여서 아침 7시에 눈을 뜨니 이미 출근한 뒤였다. 그렇게 혼자 맞이하는 여유로운 아침으로 어제저녁에 아내가 만들어 놓은 카레를 먹으면서 시작했다. 아침밥을 다 먹은 뒤에는 본격적으로 휴일을 즐기기 위해 노트북 앞에 앉아서 평일에 시간이 없어서 미처 다 챙겨보지 못했던 넷플릭스 드라마와 웹툰, 유튜브 동영상들을 차례대로 재생하면서 킬링타임을 즐겼다. 역시 쉬는 날에는 조용한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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