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07.


2022.06.07.

나의 몇 안되는 식물중 하나 "스노우사파이어" 쌀뜨물로 귀하게 키웠는데 베란다에 던져놓고는 이제야본다. 어머나! 노오란 꽃대가 하나도 둘도 아닌 다섯? 뭔일이래. 새미내부엌 1+1 찬스로 깍두기를 담궜다. 깍뚜기에 양념을 넣고 한시간 방치 후 고추가루만 넣어 버무리면 된다. 아작아작 우와! 나 이제 요리 안한다 맹세맹세 싸이월드 추억소환 하느라 놘리놘리 애기애기하던 두놈이 다 커서 고딩 중딩이다. 나만 늙었는줄 알았는데 같이 늙어가네 뭐 칫 그래도 저땐 나도 봐줄만 했는데 ㅍㅎ 살빼야겠다. 이주만에 만난 삼인방 수다떨고, 날씨에 떨고. 에어컨 바람에 떨고 자리를 세번이나 옮긴날. 아놔 아아 괜히 먹었어. 오늘은 너무 떨어서 저녁은 뜨끈한 복어탕 아 좋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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