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맞이 오이도 여행


가을 맞이 오이도 여행

안녕하세요 헨리입니다. 가을장마가 계속되고 있네요. 비 오는 가을은 정말이지 영혼마저 팔아버릴 듯한 계절인 것 같습니다. 이런 날에 코에 바람도 넣을 겸 빨강등대가 있는 오이도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이날 아침은 구름이 가득했지만 오후부터는 해가 나서 여행하기에는 딱 좋은 날이 아닐 수가 없었습니다. 도착한 후에 바로 잠깐 걸었는데 바로 탁 트인 바다가 보여서 속이 시원했습니다. 정말이지 요즘은 코시국이라 백신을 맞았어도 나가기가 조심스러운 나날들인데 이렇게 탁 트인 바다를 보니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이도 바다의 제방을 따라 걷다 보니 바이크를 대여해주는 매장이 있었습니다. 가격은 1시간에 2만 원!! 처음 들었을 때는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지만 그 생각은 금세 없어졌습니다. 바이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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