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를 너무 좋아하는 나의 껌딱지 미미


침대를 너무 좋아하는 나의 껌딱지 미미

요 몇일 너무 강행군을 했나보다. 어제 저녁부터 몸이 이상하다.ㅠㅠ 계속 되는 설명회... 어제 첫째 학교 설명회가 2시부터 있었는데 요즘 안양에 공사하는 곳이 많아 혹시나 해서 12시40분에 출발했다. 뭐가 그리 바빴는지 점심도 먹지 못하고.. (바쁜건 핑계... 귀찮아서 못 먹은듯^^) 그렇게 학교 도착해 2시간 넘는 설명회를 듣고... 마침 학교에서 사설 모의고사를 보는 날이라 야자 쉬고 첫째를 데리고 집에 가겠다 선생님께 말씀 드렸다. 1시간 넘게 차에서 첫째 기다려 집에 오는 길... 퇴근 시간이라 차가 막혀 저녁 7시 넘어 집에 겨우 도착 했다. 하루종일 집에 혼자 있었던 미미가 너무 안쓰러워 그 길로 퇴근한 신랑,첫째와 함께 미미 산책을 시켰고 집에 들어오는 길에 떡볶이랑 어묵을 사서 오늘 첫끼를 먹게 되었다. 먹고 나니 급 피곤이 몰려오기 시작해 누웠는데 편두통이 머리를 꼭 관통하는 기분이 들 정도로 아프다. 오빠가 이럴때는 타이레놀1알에 이부르펜1알을 먹는게 좋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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