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의 산책일기 (2022. 06. 17) - 강아지에게 산책이란?


미미의 산책일기 (2022. 06. 17) - 강아지에게 산책이란?

하루 종일 비가 오는 바람에 미미 산책을 못했다. 대부분 실외 배변을 하는 미미라 응가도 못하고... 산책을 못하는 날이면 다음날 산책을 나가...만약 다음날도 산책을 못하면 밤까지 혹시나 하고 기다렸다 응가 하는 미미 그래서 미미에게는 산책이 더 필수가 되었다. 산책을 못한 날이면 미미는 계속 잠만 잔다. 기운도 없고 거의 움직임도 없고 그렇게 활발하고 개구쟁이인 미미는 기운 없이 누워만 있다. 그런 미미를 위해 공놀이를 해주는데.... 공놀이조차 산책을 나가는 날에는 기운이 넘치고 산책을 못하는 날엔 하는 둥 마는 둥 공~~~ 너 가니 난 안가 잘가~~~ 그러고 쳐다만 본다. 비가 그친 어제... 신랑과 나는 밥도 먹지 않고 미미 산책부터 나갔다. 여기저기 킁킁거리고 완전 신이 났다. 그 기분 집에 와서도 계속된다. 그렇게 시큰둥 했던 공놀이 완전 신이 나 뛰어다닌다. 역시~~~ 미미를 즐겁게 밟게 만드는 건 산책~~~~ 이러니 신랑과 나는 산책을 나가고 또 나간다. #반려동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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