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말고사 끝 - 엄마인 나도 쉴 수 있는 날


드디어 기말고사 끝 - 엄마인 나도 쉴 수 있는 날

오늘 드디어 첫째 기말고사 끝나는 날이다. 이번 주는 정말 너무 힘든 한주였다. 새벽에 일어나 첫째 셔틀 태워 보내고 나면 둘째 깨워 학교 데려다주는 걸로 아이들 기사 한번 시험이라 셔틀버스 거점 운행으로 집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장소에 내리는지라 거기까지 11시 40분 ~ 50분 사이에 픽업하러 가야 한다. 그리고 첫째 점심 챙겨주고 내가 봐줄 수 있는 과목을 시험 보는 날이면 함께 봐줬다 둘째는 이번 주 금요일 방학을 하는지라 야자가 없다. 그래서 4시 50분까지 픽업하러 다시 학교로... 이렇게 3번의 기사 노릇을 매일 하고 있다. 이걸로 끝이 아니다. 영어학원에서 직보하는 날... 첫째 학교까지 데리러 가서 평촌 학원가를 가 점심을 함께 먹고 직보까지 2시간 남은 동안 스벅에서 함께 한국사 공부하고 영어학원 보내고 그 길로 난 집에 잠깐 들렀다 둘째 픽업하러 가고 첫째는 신랑이 데리러 간다. 그리고 또 오늘... 둘째 학교 데려다주고 나면 방학식을 하고 11시 30분쯤 마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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