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챌린지 (2022. 07. 18 ~ 07. 24) - 조금은 여유 있는 한주이길 바랬는데

월요일 내가 뭘 했나 생각을 해보니 첫째가 학교 파이어니어 인증을 위해 토익시험을 준비해야 한다. 그래서 이번 주부터 학원에서 방학특강으로 토익수업을 하는지라 학원을 가야 한다. 학원을 가면 셔틀버스 이용을 못하니 6시까지 학교로 가서 첫째를 데리고 평촌 영어학원을 가야 한다.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수업이라 기다렸다 집에 오는 걸로 하루 일과는 마무리 화요일 지난주 첫째 시험기간이라 잔뜩 밀려 있던 서평을 쓰기 시작했다. 서평도 쓰고 방학 계획도 세우면서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모르겠다. 수요일 정말 오랜만에 첫째 초등 때 친구 엄마를 만났다. 간만에 한바탕 수다도 떨고 웃고 떠들다 보니 첫째 픽업하러 가야 하는 시간... 수요일은 야자가 없는 기사하는 날이라 오랜만에 만난 아쉬움을 뒤로하고 핸들을 잡았다. 목요일 아침부터 분주하다. 요즘 집에만 있자니 무료하고 다시 간호사의 본업에 들어가자니 넘 나이가 든것 같고 그래서 사업을 구상 중이다. 금요일 오빠는 오늘 1박 2일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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