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카지노 주의, 한인 여행자 노린 사기도박 일당 활보


동남아 카지노 주의, 한인 여행자 노린 사기도박 일당 활보

접근 수법 천편일률…“친척에게 한국 알려 달라.” 프놈펜에서 한국인 여성 여행자를 상대로 한 사기도박 미수 사건이 발생했다. 앙코르와트로 잘 알려진 시엡립에서 일본인 여행자들을 상대로 한 사기도박 사건이 수차례 발생하면서 더 이상 여의치 않자 대상을 한국인으로 돌렸을 가능성이 크다. 지난 4월에도 자신을 말레이시아 국적인이라고 소개한 30대의 현지인이 한국 관광객에게 접근, 자신의 집으로 유인하여 카드를 이용한 사기행각을 벌이려다 미수에 그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9월17일 프놈펜을 여행한 이윤지(가명․여․31)는 친절을 베풀며 접근한 일당들에 말려들었다가 기지를 발휘하여 큰 피해는 입지 않았다. [편집자주] “옷이 예쁜데 어디서 샀니?” “한국에서 샀는데요.” 사건은 이윤지 씨가 지난 9월17일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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