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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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챌 #오늘일기 5월의 첫 주 날이 너무 좋아서 오랜만에 집 앞 공원에 산책을 나왔어요. 어제 비가 온 뒤라 공기가 상쾌하네요. 지금은 이른 시간대라 사람들이 없는데요. 주말이면 저 앞에 보이는 데크에 텐트 치려고 경쟁이 치열하죠. 근처에 유일한 공원이기도 하고 공원이 잘 관리되어 있어 가족들과 하루 종일 놀기에 참 좋거든요. 요즘 벌려놓은 일은 많은데 제대로 되고 있지 않아 마음이 참 조급해져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면역력이 떨어져 여기저기 몸이 아프네요. 일을 그만둔 지 3년이 넘었는데, 해달라는 의뢰가 들어왔네요. 너무 쉬어서 인지 잘할 수 있을지 확신이 안 들어 선뜻 대답을 못했네요. 생각도 정리할 겸 시간을 가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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