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오랜만에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코로나로 온가족이 모이기가 참 힘든데, 직계가족 8인까지는 가능하기에 방역수칙을 지키며 모였어요. 언니네 가족이 오자마자 풍선을 부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었어요. 특별히 어버이날이라 바이올린을 전공한 조카가 어버이날 노래를 연주해 주네요. 부모님 감격하시고 눈물도 흘리시고~ 그리고, 간단하게 선물 증정식~ 머니 머니 해도 선물은 머니가 최고죠^^ (역시나 부모님 머니를 좋아하세요) 좋은 날 맛있는 음식이 빠질수가 없죠. 메인메뉴는 소라무침, 연어회, 불고기 였어요. 가족들도 맛있게 먹고 참 기분 좋은 날이었네요. 어여 코로나가 끝나 가족들과도 편하게 만나고 여행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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