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적자 66년만에 '최대' 적자


무역적자 66년만에 '최대' 적자

지난달 94억7000만달러로 5개월 연속 하락..반도체 수출 감소 지난달 반도체 등의 수출은 주춤한 반면 수입이 가파르게 늘면서 무역수지 적자가 통계 집계 66년 만에 월간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무역수지 적자는 5개월째 이어졌는데, 이는 2008년 이후 14년 만에 처음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월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 늘어난 566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수출 규모만 놓고 보면 역대 8월 기준 최고액이다. 수출은 2020년 11월 이후 2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수출 증가율은 6월 이후 3개월 연속 한 자릿수에 그치고 있다. 석유제품·자동차·2차전지 등 주요 품목 수출은 월간 기준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 그러나 세계적인 경기둔화로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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