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예금금리 올리고, 대출금리 낮추는 중


은행 예금금리 올리고, 대출금리 낮추는 중

금리 인상 기조 속에 주요 은행권의 금리 3%대 정기예금이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4%대를 바라보고 있다. 반면 대출금리는 연이어 내리는 추세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예대금리차(예금금리와 대출금리 차) 공시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6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7월 예금은행 신규 취급액 기준(잠정) 정기예금 중 금리 4% 이상 비중은 1.2%로 나타났다. 금리 4% 이상 정기예금 비중이 0%를 벗어난 것은 2013년 4월 이후 약 9년 만에 처음이다. 금리 3~4%미만 비중은 45.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전월의 16.4%에서 28.6%포인트 급증했다. 금리 2~3%미만 비중은 41.7%로 집계됐으며 2% 미만은 13.3%에 그쳤다. 주요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상품 금리는 3%대 중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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