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 진료비 비교 가능해질 예정, 표준수가 검토중


동물병원 진료비 비교 가능해질 예정, 표준수가 검토중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동물병원의 진료비를 조사해 내년 상반기까지 공개한다. 또 내년 1월부터 동물병원에서는 진찰, 입원, 엑스레이 검사 등 주요 진료비를 사전에 게시해야 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반려동물 진료분야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6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윤석열 정부의 농식품 분야 핵심 국정과제인 '반려동물 생명 보장과 동물보호 문화 확산'을 차원에서 마련됐다. 정부는 우선 소비자단체, 동물의료 관련 단체 등과 함께 동물병원의 진료비 현황을 조사해 지역별로 공개하기로 했다. 올해 안에 진료현황 조사 설계 관련 연구 용역을 마무리하고 내년 1월부터 전국 동물병원 4900여곳을 대상으로 진료 항목별 진료비, 산출근거 등을 조사한다. 조사 결과는 내년 6월까지 공개하기로 했다.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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