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위기 이후 첫 7개월 연속 무역 적자!


외환 위기 이후 첫 7개월 연속 무역 적자!

한국이 1997년 외환위기 이후 25년 만에 처음으로 7개월 연속 무역적자를 기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올들어 누적 무역수지 적자는 300억달러를 넘어섰다. 수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반도체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대중 수출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다. 이달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 이후 미중 분쟁이 더욱 격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변수다. 11일 관세청이 발표한 '10월 1~1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해당 기간 수출액은 전년 동월대비 20.2% 감소한 117억9700만달러(약 17조원)를 기록했다. 1~10일 기준으로 수출이 20% 이상 급감한 것은 올들어 이번이 처음이다. 종전의 최대 감소 폭은 9월(-16.9%)이었다. 다만 관세청은 전년동기대비 조업일수가 올해 0.5일 적었던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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