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13년만에 1400원 찍겠다


달러 13년만에 1400원 찍겠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고강도 긴축 우려가 이어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1400원 거의 턱 밑까지 올랐다. 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17분 현재 전 거래일(1393.7원) 보다 4.0원 오른 1397.7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5.3원 오른 1399.0원에 개장했다. 장 시작부터 전날 기록한 장중 연고점(1397.9원)을 넘어섰다. 14일에 이어 3거래일 연속 연고점이다. 장중 고가 기준으로 2009년 3월 31일(1422.0원) 이후 13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달러 가치는 소폭 올랐다. 15일(현지시간)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DXY)는 전장대비 0.08% 오른 109.442에서 거래됐다. 전일 반등세를 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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