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우럭낚시 삼길포 학암포


서해 우럭낚시 삼길포 학암포

바람이 멈추는 지금 낚시 환자라면 갈 수 밖에 없는 아무리 꽝쳐도 애럭이라도 잡을 수 있다는 서해바다 우럭의 성지 삼길포로 야밤에 출조 하였다. 낚시 하러 오는 사람들 외에도 캠핑, 야영, 드라이브 등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삼길포는 가족들과 연휴에 가볍에 낚시하러 오기도 좋은 곳이다. 방파제도 잘 되어 있고 일단 아이와 여성분들에게 가장 중요한 화장실이 잘 구비되어 있다. 삼길포의 밤은 이렇게 조명이 화려해서 날이 좋을땐 많은 커플들이 사진을 찍곤 하는 곳이다. 난 모르겠다. 우럭 낚시 하러 왔으니까. 바람이 조금 있는 지금 혹시나 하는 마음에 원투를 던져놓고 초릿대 끝에 매달린 케미를 잘 살펴보았지만 색은 변하지 않고 점점 추워지고 하여 철수 하고 다음날을 기약 하기로 하였다. 서해 우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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