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치 매거진}  디젤 (Diesel), 지금부터 마하의 속도로


{ 캐치 매거진}  디젤 (Diesel), 지금부터 마하의 속도로

뛰는 가솔린 위에 나는 디젤 그 무엇도 확신할 수 없는, 그렇기에 한 치 앞도 모르는 것이 우리의 인생이라지만, 그럼에도 은연중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 자부하는 것들이 있다. 예를 들어 월요일이 영영 사라지거나 해가 서쪽에서 뜨는 것과 같은 일 말이다. 이러한 고정 관념은 패션에 있어서도 크게 다르지 않은데, ‘목에 칼이 들어와도 저 옷은 다시 입지 않을 거야', ‘아무리 유행은 돌고 돈다지만 저 아이템만큼은 영원히 잊힐 거야'처럼 거듭된 사형 선고에 찢길 대로 찢긴 철 지난 레이블이 대표적 예다. 하지만 무엇도 쉽게 단언해서는 안 되는 것이 세상의 이치이듯, 가격 오름차 순 1,2페이지에서나 겨우 볼법한, 홈웨어는커녕 속옷으로 입어도 낯짝 한쪽이 부끄러워지는 지난날의 아이콘 ‘디젤'의 귀환은 빛바랜 과거의 영광과는 비교할 수 없는 강렬한 에너지로 굉음을 내뿜고 있다. 바로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주인을 기다리며 공석으로 남겨졌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자리에 와이 프로젝트의 글렌 마...


#CATCHFASHION #캐치패션 #캐치 #명품플랫폼 #명품직구 #명품쇼핑 #디젤 #글렌마티스 #DIESEL #해외패션

원문링크 : { 캐치 매거진}  디젤 (Diesel), 지금부터 마하의 속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