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노이드, FabriCache(패브리캐시)로 서비스 장애 시 다운타임 최소화

인터넷을 통한 동영상 전송에 있어 가장 대응하기 어려운 영역은 갑작스러운 접속자 수 증가에 대응하는 것입니다. 한 개의 서버에 저장되어 있는 특정 동영상에 해당 서버의 단위 시간당 데이터 처리량을 의미하는 스루풋(Through Put) 용량을 초과하는 접속이 발생하면, 해당 서버에 저장되어 있는 모든 동영상은 더 이상 원활한 서비스를 진행할 수 없게 됩니다. 최근 SK C&C 판교 데이터센터에 발생한 화재로 인해 국내 최대 플랫폼 기업인 카카오와 국내 최대 포털인 네이버의 서비스 장애가 발생해 거의 전 국민들이 큰 불편을 겪은 일이 있었죠. 이처럼 IT 기반 서비스의 장애 발생 문제는 기업 경쟁력을 좌우할 만큼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에 대한 또 다른 이슈 역시 장애가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여기서 발생하는 서비스 장애란 사용자가 동영상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게 되는 상황이겠죠. 장애가 발생하는 원인은 매우 다양하지만 중대 원인을 꼽아보자면 디도스 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