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거 4432로 만든 린넨 티코스터 (셀프칭찬)

얼마전 생일 선물로 남편에게 받은 #싱거미싱 #싱거4432 엄마가 미싱을 하셔서 그런지 어릴때부터 봐온게 있어서 집에 미싱 하나쯤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줄곧 해왔다. 그런데 드디어 갖게 된 것! 아직은 직선 박음질도 삐뚤빼뚤하지만 언젠가는 내 아이와 커플룩을 만들어 입겠다는 어마어마한 꿈을 갖고 시작한 홈미싱 ㅋㅋ 정말 박음질만 겨우 하는 나이기에, 책도 한권 사고, 시장에 가서 연습용 저렴한 천도 조금 사서 며칠을 연습했다. 모양도 제각각, 선은 삐뚤빼뚤, 크기도 제각각... 그런데.... 귀.엽.다. ㅋㅋㅋ (셀프칭찬) 이 것이 바로 #핸드메이드 다!!! 핸드메이드의 묘미가 그런 것 아닐까 ㅋㅋ 첫 며칠은 버릴만한 천에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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