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14일, 미세먼지로 인해 날씨는 좋지 않지만 봉은사로 기도를 하기위해 집을 나섰다. 뚝섬유원지역에서 한강시민공원을 걷다가 영동대교를 걸어서 건너고 경기고, 봉은사역 등을 지나 봉은사에 도착하면 약 45분정도 걸린다. 신라시대 견성사로 창건되어 지금은 봉은사로 이름이 바뀌었다. 일주문. 예전에는 없었는데 1년 전인가 일주문이 생겼다. 진여문 앞 일주문 진여문 가기 전 우측에는 불교용품점이 있다. 이 곳에서 공양물 또는 단주 등을 살 수 있다. 진여문. 예전 일주문으로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사찰들은 일주문이라 하여 한개의 기둥을 일자로 세워서 주욱 늘어놓은데 반해 봉은사 일주문인 진여문은 앞뒤로 기둥이 있어 하나의 건물같은 느낌이다. 이 문을 들어서면 불국토가 시작된다. 진여문 안 사천왕상. 예전에 있던 작은 사천왕상은 대웅전 불단 좌우로 옮겨져있다. 진여문을 통과해서 들어가면 좌측엔 포대화상이 우측엔 보우대사탑비 등 부도탑, 공덕비 등이있다. 전면에 보이는 법왕루 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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