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석종의 조은글 5178호 - 희망은 절망을 몰아낸다 ]


[ 노석종의 조은글 5178호 - 희망은 절망을 몰아낸다 ]

일찍이 철학자 키에르케고르는 "절망이야말로 죽음에 이르는 병이다" 라고 간파하였다. 정곡을 찌르는 말이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절망으로 인해 인생을 망치고 있으며 또 소중한 생명까지 잃고있는가. 아무리 현실이 어렵더라도 '절망'이라는 죽을병에는 걸리지 말아야한다. 그러나 현실은 결코 녹록치 않다. 생활전선에 위기가 닥치고 하는 일이 원하는대로 안될때, 극심한 불안과 절망에 시달리게 마련이다. 극복해 보려고 안간힘을 쓰는데도 사정은 영 달라지지 않는다. 이토록 어려운일도 이치를알면 금세 쉬워진다. '희망은 절망을 몰아낸다'는 원리가 바로 그 답인것이다. 런던의 길 한 모퉁이에서 구두를 닦는 소년이 있었다. 빚 때문에 감옥에 갇힌 아버지를 대신하여 집안살림을 꾸려나가야 했던것이다. 소년은 매일 새벽부터 밤..


원문링크 : [ 노석종의 조은글 5178호 - 희망은 절망을 몰아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