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적산공원의 사월 봄풍경

원적산공원의 사월 봄풍경 춥기도하고 덥기도하고 미세먼지와 고군분투하며 몇달을 달려오다보니 봄이 벌써 중턱에 걸터앉았는데 , 이제서야 아 봄이구나 ~~!! 하고 눈을 들어보니 벌써 벗꽃이 질듯말듯 합니다. 벌써 아랫쪽 지방에는 벗꽃잎이 다 떨어졌다는데 , 그래도 이곳 원적산 공원에는 아직은 꽃이 기다려줍니다. 지난토요일에 잠시 다녀온 원적산공원 입니다. 일년중 가장 아름다운 시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원적산공원길마다 벗꽃터널이 환상적인 원적산공윈입니다 개나리꽃은 꽤 오래 버텨주고 있고 , 꽃지기전에 조금이라도 더 꽃길걷고싶은 사람들로 원적산 공원이 붐빕니다. 벗꽃잎이 바람이 불때마다 꽃비되어 떨어지는데요 . 그또한 아름답습니다. 원적산공원 탐방로를통해 원적산정상으로 오를수있는데 올라가는길목에도 많은종류의 봄꽃들이 맞이해줍니다. 원적산공원의 복사꽃이 새색시볼처럼 수줍게 다소곳이 서있구요, 원적산 공원의 라일락도 꽃망울을 터트리는데 라일락향이 온 들판을 가득채웁니다. 향기도 사진처럼 담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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