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꽃 / 고은


그 꽃   / 고은

그 꽃 / 고은 내려갈때 보았네 올라갈 때 못 본 그 꽃 안녕 하세요, 오늘은 짧지만 아주 울림이 강한 고은 선생의 시 그 꽃을 감상 해 보시지요. 그 꼿이란 시는 시인 고은 선생의 작품으로 노벨 문학상 후보에도 오른 작품 입니다. 어쩌면 앞만 보고 사는 우리에게 잠시 살아 가면서 여유를 가지라는 시인의 메세지 같기도 합니다. 우리는 사는게 힘들면 여유를 잃어 버립니다. 올라 가면서, 아니 ,살아 가면서 아름다운 꽃을 보는 여유, 어려운 가운데도 남을 배려 하는 여유, 우리는 잊고 살아 갑니다. 우리는 성취만을 위해서 일만 바라보고 부지런히 올라 갈때는 주위에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보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다 이루었다고 생각 하고 난 이후에 내려갈때에야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 하면,,,,,,, 이미, 올라 갈때 못본 꽃처럼, 사람들에게도 멀어져 있을 것만 같습니다,. 깊어 가는 가을, 어쩔 수 없이 삶의 무게에 하루를 맏기고 살아 가지만, 잠시 여유롭게 자신을 뒤돌아볼 시간을 갖는...


#고은그꽃 #그꽃 #그꽃고은

원문링크 : 그 꽃 / 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