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객 -정현종

방문객 -정현종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는 그의 과거와 현재와 그리고 그의 미래가 함께 오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부서지기 쉬운 그래서 부서지기도 했을 마음이 오는 것이다 -그 갈피를 아마 바람은 더듬어 볼 수 있을 마음. 내 마음이 그런 바람을 흉내 낸다면 필경 환대가 될 것이다 제가 블러그를 통해 수소 크리닝 사업과 차바닥 사업을 한지 3년째 접어 들고 있습니다. 물론 그 전에도 사업을 하고 있었지만, 지금 처럼 인터넷과 블러그의 도움 없이 매장만 운영 해 왔구요. 요즘 정말 인연과 만남의 소중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인연을 맺으신 분들이 다른 분을 소개 해 주시는 걸 보면서 더 ,열심히 살고 겸손 해 져야 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만남과 인연의 소중함을 간결한 시어로 표현한, 정현종님의 방문객이라는 시로 금요일 아침을 열어 봅니다. 코로나로 다 들 어려운 시기에 더욱더 인연의 소중함이 와 닿은 오늘 아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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