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앞에 봄이 있다 - 김종해


그대 앞에 봄이 있다   - 김종해

그대 앞에 봄이 있다. -김종해 우리 살아 가는 일 속에 파도치는 날 바람 부는 날이 어디 한 두번이랴 그런 날은 조용히 닻을 내리고 오늘 일을 잠시라도 낮은 곳에 묻어두어야 한다 우리 사랑하는 일 또한 그같아서 파도치는 날 바람부는 날은 높은 파도를 타지 않고 낮게 낮게 밀물져야 한다 사랑하는 이여 상처 받지 않은 사랑이 어디 있으랴 추운겨울 다 지내고 꽃 필 차례가 바로 그대 앞에 있다 오늘은 김종해 시인의 시집 <별똥별>에 수록 되어 있는 <그대 앞에 봄이 있다>라는 시를 읽어 봅니다. 올 봄은 코로나로 시작 하여 정신 없이 시간이 흘렀습니다. 만물이 소생 하는 아름다운 풍경도 잊은 채, 코로나의 스트레스에 시달리다 보니 봄이 멀어져 갑니다, 멀어 져가는 봄을 김종해시인의 아름다운 시 <그대 앞에 봄이 있다>로 붙잡아 봅니다. 오늘만 근무 하시면,. 긴 연휴가 시작 됩니다, 물론 저야 일요일을 제외 하고는 계속 출근 하지만요,, 행복하신 연휴 보내시고, 잠잠해 지기기 시작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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