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오리알


낙동강오리알

낙동강 오리알 안녕 하세요, 유월의 마지막 휴일 행복한시간 보내세요, 오늘은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낙동강 오리알이란 관용구의 어원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국어사전에 나오는 낙동강 오리알은 무리에서 떨어져 나오거나 홀로 쇠외되어 처량하게 된 신세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인데요. 어원의 하나는 낙동강 갈대숲 둥지의 오리알이 장마로 갑자기 불어난 물에 떠내려가는 모습에서 온 관용구라고도 하구요, 낙동강오리알을유래 낙동강오리알의 유래 가장 호소력이 있는 유래로는 6.25전쟁 당시 낙동강 전투에서 기관총과 박격포를 맞고 북한군이 피하려고 낙동강 물속으로 들어가는 상황을 보고 당시 12연대 11중대장 강영걸 대위가 "낙동강에 오리알이 떨어진다"라고 했다고 하구요,ㅡ 비슷하지만 다른 유래는 북한군과 우리 국군이 낙동강에 서로 고착 상태에 있는데, 미군의 폭격기 지원으로 폭탄이 떨어 지는 것을 보고 역시 강영걸 대위가 병사들을 독려 하기 위해 "야!! 낙동강에 오리알이 떨어진다!!" 라고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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