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당정치(朋黨政治)


붕당정치(朋黨政治)

朋黨政治(붕당정치) 안녕 하세요, 어느새 금요일 입니다. 붕당정치 이어서 포스팅 해 봅니다. 선조 7년, 관리들의 인사권을 가진 이조 전랑 자리가 비게 되는데요, 정5품 ,종6품의 낮은 품계 지만 끗발이 좋은 보직 인가 봅니다,ㅎㅎ 이조전랑 자리로 젊은 사류중 명망이 높은 김효원이 추천 되었으나, 당시 대선비로 평판이 좋던 심의겸이 반대하고 나서게 됩니다. 심의겸은 '김효원이 훈구파이자 간신 이었던 윤원형에게 은혜를 입은적이 있다"는 것이 었는데요, 암튼 선조는 심의겸의 상소를 받아들여 김효원을 다른 자리로 보냈고, 2년 뒤에나 이조 전랑 자리에 오른 김효원은 독을 품게 되었지요, 그런데 그 이듬해인 이조전랑 후임자에 심의겸의 동생 심충겸이 거론되자, 이번에는 김효원이 "왕비 집안에서 중요한 벼슬을 하면 권력이집중된다"며 반대 하고 나서게 됩니다. 이 일을 계기로 김효원을 지지하는 측과 심의겸을 지지하는 측이 서로 대립하게 되는데요. 김효원의 집이 동족인 낙산 건천방에 위치하였다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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