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달복달


안달복달

안달복달 안녕 하세요, 어느새 10월의 마지막 주 입니다. 요즈음 정말 일교차가 심합니다. 이웃님들도 건강 관리 잘 하시구요, 오늘은 우리가 흔히 사용 하는 안달복달이라는 말을 정리 해 보겠습니다. 안달복달 별것도 아닌 일에 공연히 속을 태우며 조급하게 굴고 몰아 치는 것을 '안달복달"이라고 하지요. 안달은 동사 안달다의 어간이 그대로 명사로 굳어 진거구요, 안달다는 명사 안과 동사 달다가 결합된 구성인데, 안은內의 뜻으로 안달다에서는 속마음을 의미 하구요, 그리고 달다는 안타깝거나 조마조마하여 마음이 몹시 조급해지다 의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단단한 물체가 열로 몹시 뜨거워지다의 달다에서 온 말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안달다는 속마음이 몹시 타서 몹시 조급해지다가 됩니다. 안달 복달 우리는 현재 안달다 대신 안달에 접미사"-하다"가 결합된 안달하다를 많이 사용하지요. 안달을 강조해서 말할때 복달을 결합해 안달복달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복달은 본래 눈치코치에서 "-코치"와 같이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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