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영부영(御 營不營)


어영부영(御 營不營)

御營不營(어영부영) 안녕 하세요, 코로나도 2단계로 격상 되고 날씨마저 춥습니다. 경기야 당연히 얼어 붙구요, 우울한 나날이 계속 됩니다. 우리가 이럴때 일 수록 건강 관리도 잘하시고, 맡은바 일에 최선을 다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오늘은 우리가 흔히 사용 하는 어영부영의 어원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 어영부영 아무 생각 없이 되는 데로 행동 할때 어영부영 이란 말을 쓰게 되지요, 어영부영이란 말은 원래 조선시대 군영인 어영청(御營廳)에서 나온 말인데요, 어영청은 조선시대 삼군문의 하나로 군대의 기강이 엄격한 정예부대 였습니다. 삼군문은 훈련도감,금위영과 함께 최정예 야전군 이 었는데요, 그런데 조선 말기로 오면서 이 어영군의 군기가 풀어져 형편 없는 오합지졸에 불과 하게 되는데요, 어영부영 御營不營(어영부영) 이를 본 사람들이 어영청은 군대도 아니라는 뜻으로 어영비영이라고 쑥덕쑥덕 한데서 어영부영이라는 말로 바뀌게 되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고종때에는 어영청을 비롯한 군졸들의 군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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