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심지를켜다


쌍심지를켜다

쌍심지를켜다 안녕 하세요, 어느새 금요일 입니다. 이번 한 주는 코로나 확산에 사회적거리두기 강화로 어수선한 가운데 지나 가고 있는데요, 모쪼록 코로나가 어서 종식 되어 국민들이 쌍심지 켜는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 하는 말중에 쌍심지를 켜다 라는 말이 있지요. 50대 중반에서 60대 초반이신 이웃님들도 예전 시골에서 등잔불로 밤을 보냈던 아련한 기억들이 있으실 겁니다. 저는 물론 기억 하고 있구요,ㅎㅎㅎㅎ 전기가 없던 옛날에는 등잔으로 불을 밝혔는데요, 쌍심지를켜다 등잔은 종지처럼 생긴 그릇에 기름을 담고 심지를 담가서 불을 붙이는 것이지요, 심지는 등잔이나 초에 불을 붙이기 위해 꽃아놓은 실입니다. 쌍심지란 글자 그데로 등잔 하나에 심지를 두개 꽃아 놓은 것인데, 쌍심지를 켜면 등잔을 두개 밝힌 것처럼 불빛이 더 환해 지지요, 그래서 눈에 불을 켜고 무엇인가를 몹시 찾거나 더 나아가서 매우 화가 난 모습을 나타낼때 쌍심지를 켠다 라는 말을 쓰고 있습니다. 쌍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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