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밥에 도토리


개밥에 도토리

개밥에 도토리 안녕 하세요, 추운 날씨도 계속 되고 여전히 코로나는 오리 무중 입니다. 항상 건강 관리 잘 하시구요, 오늘은 개밥의 도토리라는 아주 자주 쓰이는 말의 유래에 대해 알아 봅니다. 개밥에 도토리 요즈음 반려견에게 사료를 먹이고 반려견을 위해 따로 간식도 있지요, 하지만 옛날에는 사람들이 먹다 남은 밥을 주는게 다반사 였습니다. 그런데 어쩌다가 개밥 그릇에 도토리가 들어가게 되면 개는 딱딱한 도토리를 먹지 않고 남기게 됩니다. 개밥에 도토리 그 변변치 못한 개밥에조차도 끼지 못하고 덩그러니 도토리만 남게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한데 어울리지 못하고 따돌림 당하는 사람이나 상황을 "개밥에 도토리"라고 했다고 하는데요, 요즘에는 왕따라는 표현을 많이 쓰기도 합니다. 아주 심하다는 "왕"과 밉거나 싫은 사람을 멀리 한다는 "따돌림"이 합쳐진 말인데, 일상에서 쓰일때 "왕따"는 심한 따돌림보다는 집단 따돌림이이라는 의미가 더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느 집단에서도 물론 개밥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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