酬酌(수작)부리다


酬酌(수작)부리다

酬酌(수작)부리다, 안녕 하세요, 벌써 금요일 입니다. 행복한 불금 되시구요. 오늘은 우리가 흔히 사용 하는 수작부리다의 어원에 대해 정리 해 봅니다. 쓸데 없는 말을 함부로 하거나 행동 하는것을 "허튼 수작 부리지마"라고 합니다. 酬酌은 한자로 수- 술다를수, 작-술따를작으로 글자 그대로 해석 하면 "술을 주고 받다"는 뜻이지요. 酬酌 (酬酌)의 수는 주인이 손님에게 술을 권하여 따라주는것이고,. 작은 손님이 답례로 주인에게 술을 따른 것이라고 합니다. 술을 따르는 동작을 나타내는 두글자가 합쳐져서 술잔을 주고 받는 행위, 손님과 주인이 서로 술을 권하고 받으며, 동시에 서로 말을 주고 받는 모습을 의미 합니다. 이 말은 후에 어떤 음모를 꾸미거나 속셈을 가지고 행동 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부정적인 것으로 변형 되어, 남의 말이나 행동을 비하하거나, 함부로 낮추어서 대하는 것을 가리킬때 "수작을 부리다"라는 표현을 많이 씁니다. "수작부리다," "수작을걸다"등 비난이나 부정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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