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엔 내가 - 이 해인


유월엔 내가  - 이 해인

유월엔 내가 -이해인 숲속에 나무들이 일제히 낯을 씻고 환호 하는 유월 유월엔 내가 빨갛게 목타는 장미가 되고 끝 없는 산향기에 흠뻑 취하는 뻐꾸기가 된다. 생명을 향해 하얗게 쏟아 버린 아카시아 꽃타래 유월엔 내가 사랑하는 이를 위해 더욱 살아 산 기슭에 엎디어 찬비 밪아도 좋은 바위가 된다. 안녕 하세요. 어느새 유월이 시작된지 4일이 되었네요. 오늘부터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 됩니다. 저는 오늘도 출근 하지만요,ㅎㅎ 행복한 연휴 잘 보내시고, 6월엔 희망을 열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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