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엔 잘 나갔는데…7거래일 만에 1조 증발한 종목


작년엔 잘 나갔는데…7거래일 만에 1조 증발한 종목

현대중공업, 52주 신저가 증권가 "현대중공업, 업종 내 밸류에이션 수준 높아" "컨테이너 운임, 중국 양회 주목" 현대중공업이 4개월만에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경쟁사 대비 높은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이 원인이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현대중공업은 2100원(2.02%) 내린 10만2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회사의 주가는 지난달 23일부터 전날까지 7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그 사이 시가총액도 10조136억원에서 9조637억원으로 1조원 가까이 줄었다. 전날 현대중공업의 주가는 장중 10만1400원까지 떨어지며 약 4개월 만에 52주 최저가를 새로 썼다. 기존 최저가는 지난해 10월 25일 기록한 10만1500원이었다. 16만원대까지 뛰어올랐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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