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코로나 확진 8일간의 후기


23년 코로나 확진 8일간의 후기

목차 1. 이야기를 시작하며 2. 확진 0일차 3. 확진 1~8일차 4. 마치며... 1.이야기를 시작하며 23년 1월 2일. 코로나에 확진 되었다. 코로나가 심할 때 연애를 하며 이곳 저곳을 돌아다녀도 감기 한 번 안 걸린 나였는데, 가족들이 코로나를 걸린지 모르고 같이 컵을 써도 멀쩡했던 나인데, 결국 코로나에 걸려버렸다. 이 기록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려나? 아니, 그것보다도 신기한 경험이기도 했고, 어이없기도 했으며, 얻은 것이 분명하기에 이 기록을 남긴다. 피로감과 어지러움이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 2. 0일차 12월 30일. 퇴근 후 바로 집에 왔다. 몸이 좀 피곤했는데 코로나 잠복기는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몸이 아팠다기보다 연말 분위기로 커플들이 많이 보이는데 싱숭생숭했기 때문이다. 집에 와 두어시간 쯤 쉬고 운동을 다녀왔다. 아파트 헬스장. 사람은 나 빼고 세 명 정도 있었는데 내 근처에 오지도 않았다. 운동을 빡세게 하는 남자 한 명, 런닝머신만 하는 여자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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