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김용호 詩 [눈 오는 밤에] 어느 집 질화로엔 밤알이 토실토실 익겠다. 겨울 시

※ 시인 김용호 詩 [눈 오는 밤에] 어느 집 질화로엔 밤알이 토실토실 익겠다. 시인 김용호의 호는 학산(鶴山), 야돈(野豚). 추강(秋江)이며, 1912년에 마산에서 출생하였으며 일본 메이지 대학 법과를 졸업하고, 단국대 문리대 학장, 국제 펜클럽 한국본부 부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1973년에 사망하였어요. 그의 시작 활동은 1930년 4월 동아일보에 발표한 <춘원 春怨>을 비롯하여, 1935년 동아일보에 <선언 宣言> 등을 발표하였고, 1938년에 '맥 (貘)' 동인으로 참가, <시그넬>. <역설> 등을 발표하였으며, 같은 해 장시 <낙동강>을 발표하며 시단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의 시는 초기에는 일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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