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야경

서울에서는 송정제방길이.. 지방에서는 곡교천이 마지막 은행나무를 볼 수 있는 듯 싶다. 늦었다 생각했을때는 곡교천을!ㅎㅎ 이번 가을은 은행나무길이란 은행나무길을 다가보는 듯하다..ㅋㅋㅋㅋ 특히 이곳은 은행나무들이 큰데다가 서로 가지를 늘어뜨려 마주보고 있어 장관을 이룬다. 곡교천으로 네비를 치고 가면 그 길로 계속 은행나무길이 나온다. 우린 잠시 내려서 사진을 남긴후, 도보가 있는 쪽으로 이동했다. 주차는 공영주차장이 많지만, 우린 충청남도 경제진흥원 주차장에 대었다. 은행나무길 주차 만차시에는 야영장 옆 다목적 광장도 이용할 수 있다고한다. 여기가 도보의 시작점. 버스가 지나가는 것 마저 아름답게 보인다. 여기는 인도진입금지 돌이 은행나무잎 모양이었다. 이쁘다ㅎㅎ 글씨도 나오게 찍고 싶고, 모양도 나오게 찍고 싶고... 이런땐 두개 다 남겨야지..ㅋㅋㅋㅋ 시작점에서 뒤를 돌아 쭈욱 길을 걸어본다. 걷다보면 은행나무길 인증샷 장소가 나온다. 샛노란 은행나무도 있었지만, 아직 푸릇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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