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향교 은행나무&돈까스맛집(돈카츠흑심)

이제 어느새 겨울이 다 되어간다... 이게 마지막 은행나무사진 포스팅인듯..아마도... 아산 곡교천 갔던날과 동일한 날이다. 전주에 은행나무가 아직까지 살아있단? 소식을 듣고 급하게 가게 되었다. 2시간반정도 걸려서 전주향교 도착! 벌써 입구에서부터 은행나무가 웅장하게 뽐내고 있었다. 들어서자마자 엄청난 인파가 있었는데.. 이미 바닥에는 은행나무가 많이 떨어져있기도 했다. 날씨도 좋아서 더 노랑노랑해보였던거 같다.. 이걸 보려고 엄청난 시간을 소요하며 왔지...ㅎㅎ 은행나무가 후두둑 떨어지고있다..ㅎㅎ 은행나무잎비???ㅋㅋㅋ 전주향교 은행나무가 전체적으로 다 크고 풍성한 듯 했다. 서예전이 열리고 있었는데, 한켠에 붓글씨를 쓸수있게 만들어놓았고 누가 낙엽에 한자를 써놓았기에 들고 사진을 찍었다. "잎 엽"한자다. 멋스럽게 써놓은 한자 덕분에 고급진? 사진이 나왔다..ㅋㅋㅋ 사람없을때 사진찍겠다고 은근 고생을 했다... 풍경사진은 누가 기다림의 미학이라고 했던가....ㅎ 근데 그만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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