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디 피카부 아이씨유 쁘띠 환불 후기


펜디 피카부 아이씨유 쁘띠 환불 후기

친구 만나러 신세계 강남 갔다가 급 펜디 피카부 백을 질러버림 4월에 신상으로 나온 피카부 아이씨유 쁘띠 사이즈. 470만 원 ㄷㄷ 피카부도 정말 비싸다... 웬만한 건 5~6백인데 요건 조금 작은 거라 그런지 4백만 원대에 나옴. 4년 전에 프랑스에서 피카부 스몰 살까 말까 고민했었는데, 그때 샀어야 해... 손에 들고 있는데 쁘띠다. 쁘띠라는 이름에 비하면 조금 큰(?) 사이즈다. 매장에서 들어보니 어찌나 고급지고 이쁘던지.. 안 살 수가 없었다규.. 저 정도 되는 사이즈 가방을 잘 들어서 얘도 괜찮겠지 하고 샀는데.. 결국은 환불해버림ㅎㅎ 펜디의 이쁜 노랑 박스. 셀러분이 신참이라 그런지 조금 작은 박스에 넣어줘서 다 안 닫혔었음. 진짜 고급지고 이쁘다. 가격이 이해가 되는 고급 짐. 아주 각이 딱 살아있고, 가죽도 진짜 좋아 보인다. 작지만 묵직함. 안쪽에 골드바 장식 때문에 더 무거운 듯. 아이씨유는 기본 피카부보다 형태가 더 잡혀있고, 각이 살아 있어서 캐주얼한 느낌이 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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