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자유여행 4일차 :: 쏭강튜빙과 신닷(삼겹살샤브샤브)


라오스 자유여행 4일차 :: 쏭강튜빙과 신닷(삼겹살샤브샤브)

방비엥에서의 마지막날 , 라오스 여행 4일차예요ㅠㅠ 전날엔 아침부터 투어도느라 몸을 고생시켜서 마지막날에는 오전에는 호텔 수영장에서 여유 부렸어요 ~ 호텔 수영장 풍경 좀 보시라구 ㅋㅋㅎ 부끄러운 저는 모자이크 해버렸어욥ㅎ 수영장에서 씻구 나와서 맛있었던 까오삐약을 한번 더 먹으려고 식당에 왔어요 망고랑 파인애플 주스까지 시켜서 냠냠했답니당 쏭강 튜빙할때에는 방수팩을 빌려주지 않아요ㅠ 그렇다고 마지막날인데 사기에도 뭐해서 그냥 폰 두고 다녔어요~ 말 그래도 강 상류에서 내려줘서 튜브타고 튜빙샵있는데까지 내려오는 거예요 중간에 휴게소 들려서 외국인들이랑 놀아도 되지만 저희는 술도 안좋아하고 이래서 그냥 조용히 내려왔어요~ 2~3시간 되는 기간동안 그냥 튜브타고 강물에 몸 맡기면서 강, 하늘 , 산 보면서 내려오는건데 정말 행복했어요 . 한국에서는 항상 뭘 이뤄내야하고 빨리빨리 문화에 지쳐있었는데 라오스에서 느림의 미학이 뭔지를 배웠다고 해야하나요? 정말 저에겐 너무 큰 힐링이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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