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 개미요리가 유명한 미슐랭원스타 파인다이닝 에빗

태양의 서커스 보고 에빗으로 디너 먹으러 왔다 오는 길이 짧은거리인데도 엄청 막혀서 지각 Evett 에빗 입구 발렛 가능 지각안됨 호주 출신 셰프님이 한국에 왔다가 한국 식재료와 문화에 반해서 에빗을 오픈했다 미슐랭 원스타를 꾸준히 유지중 예약시간 외에는 문을 꾹 닫아 놓은듯? 몇년전에 와보고 정말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최근에 리뉴얼을 싹 했다고 한다 더 고급스러워진 느낌 테이블도 5개밖에 없다 와인리스트가 갱장히 비싸서 와인페어링이 합리적 ^^ 와인 페어링 주문 ~~ 와인 리스트 첫장에 쓰여진 문구에 극 공감… ㅋㅋ 웰컴 드링크 깻잎 주스 상큼 향긋한 신선한 주스였다 첫번째 와인 소믈리에님이 정성껏 설명해주셨지만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러 가버리는 매직 첫번째니까 샴페인. 귀여운 손수건 나무에 첫번째 요리를 걸어서 주는데 가을에 나무에서 잘익은 단감을 서리하는 까치로 빙의해서 먹어보라는 뜻 재미있네 잡았다 요놈 가리비 가리비와 도루묵알 그리고 단감 속에 무슨 쑥? 향긋한 약초에 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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