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 <맹세> 룰 마스터가 되어 보자

다가오는 주말, 벼르고 벼르던 보드게임 <맹세> 플레이를 위해 정기 모임을 가지기로 했습니다. 월초에 모임원분들에게 간단하게 <맹세>에 대해서 설명한 글을 밴드에 남긴 뒤, 이번 주 주말에 모이기로 하는 글을 남겼습니다! 고정 멤버 2인은 결정됐기에, 한 명 정도만 더 와도 되겠다 싶은데, 아직 딱히 오신다는 분은 없어서 아마 3인으로 하지 않을까 합니다. 아무튼, 보드게임을 하려면 규칙서 숙지가 필수입니다. 특히, <맹세>같이 규칙 복잡도가 하늘을 찌르는 게임들은 더더욱 규칙서를 제대로 숙지를 한 사람이 최소 한 명은 있어야하겠죠? 그건 바로 접니다. 왜냐면 게임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말 그대로 '사서 고생'이네요. 어쩌겠어요? 제가 선택한 길인데... <맹세>의 규칙서는 아주 아주 조심스럽고 친절합니다. 일단 언제 하는지부터 물어보더라고요. 출처 : 다이브다이스 그리고 이렇게 진득하게 룰북을 읽을 시간이 많지 않다면 직접 해보도록 가이드도 해줍니다. 출처 : 다이브다이스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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