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보드게임 생활 | 비스트, 더 블러디 인, 레지사이드

안녕하세요, 그린미플입니다! 연차 촉진에 의해, 3월이 되기 전 남은 연차를 소진해야만 했습니다. 덕분에 이번 주는 널널하게 쉴 수 있는데요, 2월 20일에 다시 또 "퍼스트 보드게임카페 대학로점"에 들러서 보드게임하고 놀았네요. 집 주변에다가 저렴하게 평일에 놀 수 있어서 이만한 곳이 없습니다. 이 날은 3인이 모였습니다. 지금의 모임이 만들어지기 전, 태초의 3인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역시 이렇게 셋이 할 때가 참 재밌습니다. 이 날은 그간 사놓고 못했던 게임과 따끈한 신작까지 같이 플레이했습니다. 명성이 자자한 <더 블러디 인>이 어떨지 정말 궁금했어요. <비스트>도 215님이 꽤 재밌다고 하셔서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레지사이드>는 지난 보드엠 파티에서 해봤었는데, 단순한 트럼프 카드게임에 협력을 넣은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플레이리스트 1. <비스트> 2. <더 블러디 인> 3. <레지사이드> <비스트> 3인플 / 1시간 30분 / 인간 승! 첫 게임은 215님이 지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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