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보드게임 생활 | 디스틸드, 텐페니 파크

안녕하세요, 그린미플입니다! 3월 말 주말 정기모임을 맞아 3인이 모였습니다. 이번 모임에서 플레이 한 게임은 요즘 입소문 타고 점점 인지도가 올라가고 있는 <디스틸드>와 수려한 아트의 가벼운 타일 놓기 게임인 <텐페니 파크>입니다! <디스틸드> 다른 <디스틸드> 관련 포스팅 <디스틸드> 언박싱! <디스틸드> 1인 플레이 쓰루 후기 1인으로 먼저 저와 215님이 즐겨보고 '이건 재밌는 게임이다!'라는 판단이 확실하게 섰습니다. 그래서 이번 모임에 3인 플레이로 코류 님과 함께 해보기로 했죠. 규칙에 빠삭한 사람이 둘이나 있으니, 한 사람은 설명하고, 한 사람은 세팅하고~ 분업이 잘 돼서 금방 게임 준비를 마쳤습니다. 저는 숙성할 때, 풍미카드를 3장을 보고 술에 집어넣을 1장을 고를 수 있는 스코틀랜드 양조업자를 골랐습니다. 무조건 숙성을 해야 이득보니, 빠르게 숙성주를 만들 전략을 짰습니다. 저의 머스트해브 술통인 엑스 버번 혹스헤드 술통입니다. 숙성주는 오래 묵힐수록 풍미가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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