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꾼놓기 보드게임 명작 아르낙의 잊혀진 유적 두번째 확장 - 사라진 탐험대 언박싱

<아르낙의 잊혀진 유적>(이하 아르낙)은 확장이 나오면 별로 고민하지 않고 사는 편입니다. 이번 두 번째 확장인 "사라진 탐험대" 확장도 그랬습니다. 새로운 신전 보드, 탐험대장들, 그리고 캠페인까지! 아주 알찬 확장이니 미련없이 샀습니다. 가격은 출시특가 31,500원을 주고 구매했습니다. <아르낙> 및 확장 소개 본판만으로도 충분히 재밌는 <아르낙의 잊혀진 유적>은 <듄: 임페리움>과 함께 일꾼놓기 게임 중 최고로 꼽히고 있습니다. 여러 지역들을 다니며 수호자들과 싸우고, 유물과 아이템들을 이용해서 더욱 더 먼저, 더 많이 조사를 해서 승점을 높이는 게임입니다. 수려한 아트와 제가 좋아하는 탐험 테마도 아주 맛깔나서 애정하는 게임이에요. 기존에는 능력 차이가 없는 대칭적인 탐험가로서 플레이하였는데요, "탐험 대장" 확장을 통해서 비대칭성이 생겼습니다. 탐험대장마다의 고유한 능력으로 더욱 다채롭게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또한 추가되는 아이템과 유물, 신전 보드가 있습니다. 6명의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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