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50일 기념 셀프 촬영, 소품 대여

50일 셀프 촬영 병원에서 5일, 조리원에서 14일, 남편 출산휴가 2주를 보내고 나니 소닉이 50일이 코 앞으로 후딱 다가와버렸다. 병원, 조리원과 연계된 스튜디오가 있었는데 50일 아가를 데리고 스튜디오까지 가는 것도 조금 무서웠고 가서 좋은 컨디션으로 촬영이 가능할 지 의문이었다. 그래서 집에서 셀프 촬영을 하자 싶어 인스타를 뒤져 [동그라미 테이블]이라는 곳에서 50일 촬영 소품을 대여했다. 50일 대여 소품 금줄 (사진은 동그라미테이블 출처) 동그라미 테이블에서 맘에 들었던 건 금줄! 아들이 태어나면 고추를, 딸이 태어나면 소나무 가지를 엮어 삼칠일(21일) 동안 외부인의 출입을 막고 아가 출생을 알리는 의미 깊은 아이템이 눈에 확 들어왔다. 이거다 싶어 바로 판매자에게 바로 채팅 50일 셀프 촬영 소품 대여 나는 몇가지 컨셉 중에 50일 전통상으로 진행했다. 아기 50일이 3일 정도 밖에 남지 않아 그 주 주말로 요청했는데 다행히도 가능하다고 해서 바로 예약! 50일 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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