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아기랑 갈만한 곳) 오산 스미스 평화관, 죽미령 평화공원

화창하던 봄날씨에서 비오고 기온이 떨어져 실내 갈만한 곳이 없을까 싶어 검색 끝에 찾은 오산 스미스 평화관! 가는 길이 집에서 차로 18분 거리라 후딱 챙겨 나갔다. 주말이라 사람이 많을까 했는데 주차도 널널하고 사람도 별로 없어서 하루 뽕빼고 왔다.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초지박물관-스미스 평화관 이렇게 세곳이 같이 묶여져 있는데, 입장료, 관람료가 무료! 초지박물관은 약간 연식이 있어 보였지만 깔끔하게 잘 관리되고 있었고 스미스 평화관은 개관이 23년 12월로 되어있었는데 관람을 위한 스토리라인이나 전체적인 구성도 정말정말 잘 만들어놔서 아기가 좀 더 커서 체험하러 와도 좋을 만 하겠다 싶었다. 사진은 스미스씨가 부산에서 대전으로 가는 여정을 리얼하게 만들어 놓은 기차 테마 (다른 곳은 여준이는 아직 어려서인지 어둡고 소리가 큰게 무서워서 엉엉 울었음) 관람이 끝나고 1층에 키즈룸이 있어서 1차로 키즈룸 정복! (키즈룸 안에는 수유실도 있어서 아기들 방문하기에도 완전 편함) 오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