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 말고 착한 사람 되기


호구 말고 착한 사람 되기

will0629, 출처 Unsplash 금 밟으셨어요. 선 넘으셨다고요! 무례한 행동을 하는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이다. 쫄보이자 호구인 나는 이런 말을 당당하게 하지 못했다. 호구로 살았다. 삶의 이유와 목적이 남들의 시선과 다른 사람의 강요였던 적이 많았다. 내 선택권을 남에게 넘겨준 적도 있다. 타인의 무례한 말투나 행동에도 어색한 웃음으로 상황을 모면했다. 내 잘못이 아닌데 사과한 적도 많다. 내가 호구인 것을 알고 계속된 반성과 행동을 바꾸려 노력을 했지만 쉽지는 않았다. 호구는 멀리서 봐도 그 기운이 느껴지는 걸까? 어찌나 내 삶에 간섭하려 드는 사람들이 많은지... 내가 걱정된다며 충고를 해주는 사람이 많았다. 하지만 대부분이 진심 어린 충고가 아니라 괜히 시비 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시간이 흘러 지나가듯 물어보면 그들은 나에게 한 말을 기억도 못 한다. 타인의 요구를 무조건 들어주는 것이 착한 것이 아니다. 나와의 관계를 소중히 생각하지 않고 함부로 대하거나 자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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