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일상

남자친구가 알바하는 학원 근처에서 사왔다. 나 주려고 일부러 사왔다는 데 맛도 최고지만 마음이 너무 예뻐서 더 맛있었다. (근데 여기 진짜 맛있다. 꾸덕한 쿠키 완전 좋아 좀 달아서 우유랑 먹으면 딱임) 점심에 '오늘도 육회하게'에서 육회비빔밥 먹었었는데 난 별로였다. 그냥 평범했다. 소고기 무국은 진국이더라. 생일인 친구 선물로 바리바리 싸매서 귀가시키기~ 떡참잘에서 시켜먹은 일반떡볶이는 별로였다. 엽떡 크림떡볶이 짱 맛있다ㅠ 마라샹궈도 엄마가 남은 마라샹궈 다 버려서 좀 마상입었었다...엄마미워 건조한 계절맞이 에센스 구입! 근데 이거 산지 얼마 안되었을 때 네고왕 이니스프리하더라ㅋㅋㅋ아까웠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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